광주사회서비스원, 시민·사회서비스 종사자 권익 옹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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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권익 옹호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적극적인 인권옹호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기관, 이용자 등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도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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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컨설팅, 상담 연계 등 '지속가능한 인권도시 광주' 만들기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 등 시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권익 옹호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기관, 이용자들의 인권 옹호를 위한 사업들을 펼쳐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향상시키고 광주의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광주지역 사회서비스 종사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 및 욕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인권 침해 경험과 대응 방법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인권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련사업 추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앞선 조사에서 돌봄영역 종사자들의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처방법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으며, 인권 침해 시 현실적인 지원책과 공식 대처가 취약하다는 결과가 도출됐다는 게 사회서비스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광주사회서비스원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시민들과 서비스 종사자·이용자의 인권 감수성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3단계 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1단계로 인권옹호 자문그룹을 구축하며 연내에 인권 관련 상담, 컨설팅, 교육 등 사업체계를 마련할 에정이다.
오는 2025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인권지원사업 확장과 연구과제 설정 등 인권옹호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에 따른 새로운 인권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 인권 지원 선도모델 개발과 보급, 이로 인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오는 2026년까지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광주사회서비스원은 현재 인권옹호지원사업의 방향 설정을 위해 광주시 인권옴부즈맨, 지역 변호사그룹, 현장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인권옹호 자문단을 구성중이다.
또한 '자가 갑질 테스트' 등 '인권 자가 진단' 파일을 사회서비스 현장에 메일링해 인권 상식을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적극적인 인권옹호 지원사업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기관, 이용자 등 시민들의 인권의식을 높이고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도움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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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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