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는다…“5월까지만 영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의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오는 5월 영업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카페 측은 영업 종료 소식을 알리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안내 공지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의 남편이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 카페가 오는 5월 영업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카페 오픈 약 2년만이다.
앞서 이상순은 2022년 7월 1일 제주도 구좌읍 동복리에 카페를 오픈했다. 오픈 당일부터 100m 이상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관광객은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 몰려들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이효리도 직접 방문해 손님들과 한 명 한 명 인증 사진을 찍어주는 등 홍보를 도우면서 연일 카페 앞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다. 이후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가 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카페 측은 일주일만에 운영 방식을 예약제로 변경했다.
방문 전 어플을 통해 시간을 지정해 예약금을 내고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한 식이다. 당시 카페 측은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너른 양해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카페 측은 영업 종료 소식을 알리며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아쉬움을 담아 5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예약 없이 이용가능한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이용 방법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안내 공지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974년생인 이상순은 가수 이효리와 2013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