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故구하라 회상하며 눈물 "하라도 영원한 카라니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카라 멤버들이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17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나만 없어, 카라' 마지막회에서는 일상에서 누리지 못한 멤버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그리워하는 카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카라 멤버들은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액티비티와 식사를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떠났다.
하나둘 반짝이는 작은 불빛들에 카라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하고 놀라운 광경에 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카라 멤버들이 고(故) 구하라를 추억했다.
17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나만 없어, 카라' 마지막회에서는 일상에서 누리지 못한 멤버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그리워하는 카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촬영에서 카라 멤버들은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액티비티와 식사를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반딧불이 투어'를 떠났다. 하나둘 반짝이는 작은 불빛들에 카라 멤버들은 말을 잇지 못하고 놀라운 광경에 반했다. 알 수 없는 벅찬 감정에 눈물을 흘리는 박규리와 한승연 그리고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각자의 방식으로 반딧불에 소원을 빌었다고.
숙소로 돌아온 카라 멤버들은 마지막 날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파티를 열었다. 데뷔 15주년을 꽉 채운 2세대 대표 아이돌인 만큼 과거의 이야기 역시 보물 상자처럼 켜켜이 쌓여 있던 터, 멤버들은 어렵사리 꺼내온 추억의 물건들을 하나씩 살펴보기로 했다.
특히 니콜은 활동 기간에 틈틈이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의 일부를 챙겨와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 시절의 추억이자 고 구하라와 함께했던 활동기를 돌이켜보며 함께 보낸 시간을 회고했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카라는 롤링 페이퍼를 쓰기로 했다. 이때 멤버들은 고 구하라에게도 그리움과 고마움을 눌러 담아 몇 자 쓰기로 했다. 허영지는 고 구하라에게 편지를 쓰며 "내 뒤죽박죽 말을 항상 알아들었던, 제 말을 정리해 줬거든요, 언니가"라고 말하며 다독여줬던 따뜻한 추억에 잠겼다. 박규리 역시 "하라도 영원히 카라니까"라고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영하 동생 "선우은숙, 시어머니 모셨다고?…엄마, 길에 버려졌다"
- 부부관계 철벽치는 아내, 꽃미남과 호스트바에…현장 급습했더니 '반전'
- "중고장터에 왜 학교 급식 재료가?"…빼돌려 팔던 여교사 덜미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 10살 연하와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팔아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 "고3 제자와 뽀뽀한 교사 아내, 역겨운 불륜"
- 오정태 "젖은 양말 신었다가 다리 마비, 40도 고열…봉와직염이었다"
- 이필모 "어머니 지난해 갑자기 돌아가셔…아버지 아직 모르신다"
- [단독]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연상연하 커플
- 설현, 영국서 뽐낸 '힙스터' 스타일…167㎝·47kg '환상 비율'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