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기술보증기금, 콘텐츠산업 육성기반 구축 업무협약

김한식 2024. 4. 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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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콘텐츠 산업기반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여 게임, 웹툰, 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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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오른쪽)은 콘텐츠 산업기반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송재연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과 공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콘텐츠 산업기반 조성과 관련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우수 콘텐츠기업을 발굴하고 자금을 지원하여 게임, 웹툰, 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콘텐츠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콘텐츠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을 통한 보증료 감면, 우대지원 △벤처·이노비즈 기업 선정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보증·투자지원 등의 기술금융과 비금융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K-콘텐츠와 디지털 융복합산업을 선도하는 진흥기관으로서 콘텐츠와 ICT산업 육성으로 전북자치도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도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재연 기보 충청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이번 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에 소재한 우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과 투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제작역량은 보유하고 있으나 재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내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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