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김종선 교수, 인천서부소방 '구급지도의사'

이루비 기자 2024. 4.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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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선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인천서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16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으로부터 구급지도의사 위촉장을 받았다.

구급지도의사는 소방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비롯해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위촉된 의료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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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종선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왼쪽)가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으로부터 구급지도의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성모병원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종선 국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인천서부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됐다.

16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강한석 인천서부소방서장으로부터 구급지도의사 위촉장을 받았다.

김 교수는 2026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급지도의사는 소방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비롯해 구급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위촉된 의료인이다.

구급대원에 대한 직·간접적 의료지도를 수행하고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

주요 업무는 ▲구급대원 교육·평가와 품질관리 ▲구급대원 감염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교육·자문 ▲관내 응급환자 의료지도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과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평가·자문 등이다.

김 교수는 "서부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내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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