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동…9월 준공

이병찬 기자 2024. 4. 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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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5억원을 들여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에 트리하우스가 들어서는 것은 괴산 조령산 자연휴양림에 이어 두번째다.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 51㎡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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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해 10월25일 충북도립 조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트리하우스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 5억원을 들여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에 트리하우스가 들어서는 것은 괴산 조령산 자연휴양림에 이어 두번째다. 충북도는 이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지을 수 있게 됐다.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 51㎡ 규모다. 객실별 이용 인원은 4명이다. 5월초 착공해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에는 족욕탕을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숲속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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