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9일 광운대역 광장에서 GTX-C 착공식 진행

오현주 기자 2024. 4.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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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19일 오후 4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GTX-C 착공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로, 총 86.46킬로(km) 구간이다.

총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기존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노원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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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광운대역 광장에서 GTX-C 착공식 개최 (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9일 오후 4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GTX-C 착공식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로, 총 86.46킬로(km) 구간이다.

총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기존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노원구 측은 설명했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 만에 갈 수 있다.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이동이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GTX,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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