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업소 3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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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받길 희망하지만, 참여를 어려워하는 업소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지정률 향상 및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정착시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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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 신고 후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30개 업소다.
참여 업소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에 위반 사항이 없어야 하며,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시는 참여 업소에 대해 ▲전문컨설턴트의 업소별 방문 사전 진단 ▲음식점 위생 등급제 기준에 부합한 개선 항목 컨설팅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신청 절차 안내 및 접수 지원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청 누리집(www.jeonju.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위생과(현대해상 8층)로 접수(방문, 우편, 팩스, 전자우편)하면 된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을 받길 희망하지만, 참여를 어려워하는 업소들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지정률 향상 및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정착시켜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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