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원 달라" 흉기 위협…범행 중 손 다쳐 치료받다 검거

유영규 기자 2024. 4. 1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강도질을 하던 30대 남성이 범행 중 손을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받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시쯤 파주시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여성 점원 B 씨에게 "1만 원을 달라"며 흉기를 들이댔습니다.

피를 흘리는 A 씨의 수상한 행동에 결국 112 신고가 이뤄졌고 A 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다 붙잡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강도질을 하던 30대 남성이 범행 중 손을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받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시쯤 파주시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 씨가 여성 점원 B 씨에게 "1만 원을 달라"며 흉기를 들이댔습니다.

B 씨가 저항하며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A 씨와 B 씨 모두 손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결국 돈을 뺏지 못한 A 씨는 도주 중 지나가는 차를 세워 응급실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피를 흘리는 A 씨의 수상한 행동에 결국 112 신고가 이뤄졌고 A 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다 붙잡혔습니다.

A 씨는 배가 고파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