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전기 이륜차 40대 구매보조금 지원…최대 300만원

유의주 2024. 4.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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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 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의 20%,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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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전기 이륜차 40대 보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1대당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다.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한 만큼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는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의 20%, 배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기존에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 내에서 국비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28일까지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기 이륜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전기 이륜차 보급을 계속 늘려 친환경 그린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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