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일요일 어떻게 보낼지 막막” ‘인기가요’ MC 대장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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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후가 매주 일요일 오후를 책임졌던 SBS 인기가요 MC를 마무리했다.
4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지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3MC로 활약했다.
3MC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던 이 날 박지후는 "나들이하기 딱 좋은 봄날, 주말에 어디 갈 지 고민이 된다면 어서 모여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인기가요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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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박지후가 매주 일요일 오후를 책임졌던 SBS 인기가요 MC를 마무리했다.
4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박지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3MC로 활약했다. 3MC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던 이 날 박지후는 “나들이하기 딱 좋은 봄날, 주말에 어디 갈 지 고민이 된다면 어서 모여주시길 바란다”는 인사말로 인기가요의 포문을 열었다.
2023년 7월부터 MC로 합류해 약 10개월 간의 인기가요 MC를 맡아온 박지후는 “항상 자리 지켜주신 팬분들과 제작진들께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건네며 참아왔던 눈물을 쏟기도 했다.
박지후는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앞으로 인기가요 없는 일요일을 어떻게 보낼 지 막막하기도 하다.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너무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다. 좋은 분들과 좋은 아티스트분들의 무대를 소개한다는 것 자체로 뜻깊었다. 앞으로 본업으로 돌아가 열심히 좀비와 싸우며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31번째 인기가요 MC 무대를 뒤로한 채, 박지후는 작품 활동으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박지후는 10개월 간의 MC로 활약하는 동안, K-POP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진행을 해온 것은 물론, 매 회 색다른 비주얼 컨셉을 시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Hype Boy’로 포문을 연 MC신고식에서부터 ITZY,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NMIXX(엔믹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출연 아티스트들과의 챌린지에도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지후는 차기작 ‘스피릿 핑거스’ 촬영을 마쳤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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