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활동 개시

홍정명 기자 2024. 4.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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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숙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단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는 "외국인 서포터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매력을 자국어로 경남 관광콘텐츠를 생성하고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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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출신 15명 구성…창원서 발대식
[창원=뉴시스]지난 15일 오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관광재단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GITTO-S는 'Gyeongnam International Tourism Supporters'의 약자다.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경남관광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에 능숙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단이다.

외국인 서포터즈 GITTO-S는 모집 인원의 두 배 가까운 지원율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등 12개국 15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경남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지로서 경남을 홍보한다.

아울러 교통정보, 여행비용, 편의시설 등 유용한 관광 정보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는 "외국인 서포터즈는 경남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매력을 자국어로 경남 관광콘텐츠를 생성하고 알리는데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시선으로 제작된 경남 관광콘텐츠는 향후 재단의 뉴미디어 해외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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