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추풍령 구간서 25톤 화물차 화재…7500만원 피해

장인수 기자 2024. 4.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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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34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14㎞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 트레일러에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물 트레일러와 내부 택배 물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50대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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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8시 34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14km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 (영동소방서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15일 오후 8시 34분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14㎞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 트레일러에 불이 나 5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화물 트레일러와 내부 택배 물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50대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불을 진화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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