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제작사, 이번엔 코미디…이성민X이희준의 '핸섬가이즈'

김지혜 2024. 4. 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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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흥행에 성공했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코미디 영화로 올 여름 또 한 번의 관객몰이에 나선다.

'핸섬가이즈'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드라마, 범죄, 공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을 제작한 (주)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선보이는 코미디 영화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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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울의 봄'으로 천만 흥행에 성공했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코미디 영화로 올 여름 또 한 번의 관객몰이에 나선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주연의 영화 '핸섬가이즈'가 올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비밀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다.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이성민, 이희준을 비롯해,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공승연, 영화를 보다 풍성하게 빛내 줄 박지환, 이규형까지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우선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성민이 터프가이 '재필'로 분한다.

여기에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이희준이 그와 언제나 동행하는 '환장의 콤비'이자 섹시가이 '상구'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불가살', '소방서 옆 경찰서'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등을 통해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 공승연은 대학생 '미나'를 맡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범죄도시' 시리즈,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박지환은 '최소장'으로 분한다. '최소장'과 언제나 함께하는 '남순경' 역은 영화 '증인', '노량: 죽음의 바다'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보이스 시즌4'에 출연,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배우 이규형이 맡았다.

'핸섬가이즈'는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곤지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드라마, 범죄, 공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들을 제작한 (주)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선보이는 코미디 영화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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