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연극제' 북큐레이션…용인 도서관 19곳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월까지 공공도서관 19곳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북큐레이션 코너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19개 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연극 관련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많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6월까지 공공도서관 19곳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북큐레이션 코너가 운영된다.
1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온라인 북큐레이션 '톡(talk)서(書)산책' 서비스로 연극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용인시 도서관 카카오톡(카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를 앞두고 연극제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추천)의 합성어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목적에 따라 추천하는 서비스다. 시는 각 도서관 로비나 자료실의 추천도서 코너에서 희곡과 연출 관련 이론서, 연극 원작, 역대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을 소개한다.
동부도서관의 8개 도서관은 국내외 연극 원작 도서와 역대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의 원작 도서를, 중부도서관의 7개 도서관은 대학로와 브로드웨이 공연작의 도서를, 서부도서관의 4개 도서관은 연극의 4요소 관련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규모 문화 행사다.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6월28일부터 7월23일까지 포은아트홀 등 용인시 곳곳의 무대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 19개 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북큐레이션을 통해 연극 관련 자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연극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많은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신성훈 감독, 죽음 암시하는 글 남기고 이틀째 잠적"
-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화기애애…윤후 졸업식 동행
- 46세 데니안, 옛 동거인 만나 "50세 前 결혼하고파"
- 심수봉, 공연장 갖춘 대저택·일상 첫 공개
- 김희철, 일본발 루머 해명 "SM 후배들과 술 마신 적 없어"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부인 "검찰 송치 연락 없어"
- 배우 박상민 만취 운전, 골목길서 잠들어 있다 적발됐다
- 김현중, '한류스타의 몰락' 기사에 "회사에 연락 달라"
- "SNS 조회수 폭발에 바람난 아내…4세 딸 양육권도 안 가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