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돌봄 한눈에'...경기도교육청, 늘봄 자원지도 제작·배포

경기=권현수 기자 2024. 4. 16.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지역 교육돌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늘봄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도는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들었다.

김인숙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도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늘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늘봄 자원지도./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경기지역 교육돌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늘봄 자원지도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도는 31개 시·군 지자체와 25개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들었다. △학교 내 늘봄교실(2980실) △늘봄공유학교(168개소) △지역아동센터(77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54개소) △다함께돌봄센터(310개소)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늘봄 및 지자체 돌봄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지원내용, 주소, 정원, 운영시간, 연락처 등을 안내해 자녀가 어디서, 어떤 돌봄을 받을 수 있을지 한눈에 파악하고 나이와 상황에 맞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도 강화한다. △늘봄학교 주변 순찰 강화 △범죄 예방 진단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원지도는 누리집, 안내문,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김인숙 도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은 "제작된 자원지도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늘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