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춘 “뮤지컬 ‘친정엄마’ 춤과 노래, 사투리 연기도 처음”(아침마당)

권미성 2024. 4.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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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춘이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한 이효춘은 "그러면 매주 출연할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은 처음이라는 이효춘은 "저는 춤과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처음이다. 사투리도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효춘이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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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이효춘/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배우 이효춘/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이효춘이 뮤지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4월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이효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국민 엄마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한 이효춘은 "그러면 매주 출연할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은 처음이라는 이효춘은 "저는 춤과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처음이다. 사투리도 처음이다"고 밝혔다.

이효춘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3년 뒤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부모님을 언급했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이효춘은 "아버지가 이상형이었다. 제가 셋째 딸이었다"며 "막내가 일주일 만에 갔는데 아버지가 막내를 산에 묻고 와서 눈이 빨개졌다. 큰언니 결혼할 때도 눈이 퉁퉁 부었더라. 사람이 너무 착하시고 좋은 분이다. 그렇게 하니까 자식 7명이 아버지, 어머니만 바라봤다"고 그리워했다.

이효춘이 출연한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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