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POSCO홀딩스, 1분기 이익 기대치↓…목표가 8.8%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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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003540)은 16일 POSCO홀딩스(005490)(포스코홀딩스)의 목표가를 기존 57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8.8% 낮춰잡았다.
올해 이익 기대치도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462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철강 부분에 대해 "작년 말 상승한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시기로 연초부터 판가 전가를 노력했으나 스프레드 마진 축소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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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6일 POSCO홀딩스(005490)(포스코홀딩스)의 목표가를 기존 57만 원에서 52만 원으로 8.8% 낮춰잡았다. 올해 이익 기대치도 하향 조정했다.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462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철강 부분에 대해 "작년 말 상승한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시기로 연초부터 판가 전가를 노력했으나 스프레드 마진 축소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철강 자회사 역시 중국 장가항 법인 부진으로 이익 기대치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비철강 부분에 대해선 "실적 기여가 높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미얀마 코스트 리커버리(Cost Recovery, 일정 한도 내에서 개발 및 운영비용 회수) 하락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포스코퓨처엠(003670)은 리튬 가격 상승에 따라 흑자전환이 가능해 보이나 연결 이익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짚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당장 가시적인 실적 모멘텀은 부족하나 중국산 수입품과의 경쟁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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