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2023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박재이 기자 2024. 4. 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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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이카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총 99.08점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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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99.0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코이카는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총 99.08점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동반성장 전략 수립과 체계 ▲공정거래 문화조성과 확산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코이카는 신한은행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5년간 7억9000만원의 안정적인 상생협력 기금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리랑카, 에콰도르, 우간다 등 10개국 공적개발원조(ODA) 현장에 친환경 살충제, 요화학 분석기 등 혁신제품 700여개를 배포해 해외판로를 확장했다.

2022년 우수 등급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린 코이카는 올해도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와 연계해 제도적·문화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 기관의 그간 노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는 기대로 이해한다"며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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