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완주군 청년정책 이장단 운영…“청년 목소리 듣는다”

박형규 2024. 4.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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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완주군이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청년정책 이장단을 운영합니다.

정읍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 4곳을 조성합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은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은 18살에서 45살까지 청년 30명을 공개 모집해 청년정책 이장단으로 위촉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체감형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군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에 힘쓸 계획입니다.

[권정이/완주군 청년정책 팀장 : "청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 이장단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원하겠습니다."]

정읍시는 올해 예산 25억 원을 들여 시외버스터미널과 중앙 3길 인근에 각각 56대와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상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인근과 부영 2차 후문 앞에는 각각 51대와 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장기 주차로 인한 불편을 덜기 위해 미소거리와 정읍역 인근 등에 있는 공영주차장 3곳을 유료로 운영합니다.

[양재철/정읍시 교통시설 팀장 :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불편과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해소시키고 지역 상권의 주차 이용 편리성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청소년수련관에 들어선 롤러스케이트장을 본격 운영합니다.

야외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마련한 청소년수련관 롤러스케이트장은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9백 제곱미터 전용 트랙과 청소년 여가 활동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용은 무료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에는 쉽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 편집:한상근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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