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티투어 '가정의 달' 5월 기획코스 운행합니다

2024. 4. 16.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티투어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 순천, 봄 순천'이라는 주제로 밤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기획투어 코스를 살펴보면,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된다.

운행코스와 요금 등 상세한 내용과 온라인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에서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코스, 촌캉스 등 볼거리 풍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티투어 기획 코스를 운행한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버스타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 순천, 봄 순천’이라는 주제로 밤에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5월 기획투어 기간에 야간 코스 ‘정원의 밤’을 특별히 운영한다.

매월 셋째·넷째주 토요일 순천역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야간개장하는 순천만국가정원부터 아랫장 야시장까지 둘러보는 코스다.

우주인이 착륙한 다리를 형상화 한 ‘스페이스 브릿지’, 노을정원에 들어선 ‘두다하우스’, ‘수상 퍼레이드’ 등 밤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야간콘텐츠와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투어 코스를 살펴보면, 수요일에는 사찰투어가 운행된다.

순천의 대표적 사찰이며 오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송광사와 선암사를 가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에서 아름다운 자연도 보고 전통 산사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첫째·둘째주 토요일에는 4월에 선보였던 '촌(村)캉스' 코스를 계속해서 진행한다.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며 마을에서 난 고들빼기로 만든 시골밥상을 경험하고, 마을 숙소에 머무르며 농촌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한편,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에는 휴무없이 운행한다.

운행코스와 요금 등 상세한 내용과 온라인 예약은 순천시 바로예약(www.suncheon.go.kr/yeyak)에서 가능하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