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일본 교토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조정호 2024. 4. 16. 08: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한일 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시장,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접견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와타나베 쿠니코 한일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만나 부산-교토부 간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976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후쿠오카, 오사카, 나가사키현과 자매우호 협력 도시를 체결했다.

이번 일본 한일 친선 교토부의회 의원연맹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교토는 문화와 역사적인 깊이가 있는 품격을 가진 도시이고 그동안 조선통신사 재현행사 등 민간교류가 지속해 이뤄졌다"며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축하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