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 정책, 조희연에게 직접 묻는다…'시민회의' 개최

남해인 기자 2024. 4.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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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0여명과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회의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들의 자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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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월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직무연수에서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가는 서울교육'을 주제로 특강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0여명과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회의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서울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책 형성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1부 행사에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교육혁신을 위한 10년의 질주'라는 주제로 서울교육 주요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들의 질문을 받는다.

2부에선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소통광장'과 연계한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들의 자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숙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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