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건강검진 받고, PT 10% 할인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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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고물가 시대에 주민들의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작구민 체력단련학원 수강료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체력단련학원 12개와 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말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주민에 한해 12개 운동학원에 등록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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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2개 운동학원과 업무협약 체결
보건소 방문 후 할인증 발급 받아 제출
구는 체력단련학원 12개와 주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학원은 △더블유짐 △비비짐(BB짐) △PT센터(상도점·사당점) △에브리데이짐 △본핏 △어게인짐 △보라매휘트니스 △워터힐 헬스 △스포니스 △짐퍼스트헬스 △올데이스포츠 등 12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말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주민에 한해 12개 운동학원에 등록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건강 검진을 받고 할인증을 발급받은 후 해당 학원에 제출하면 된다.
박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내 운동학원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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