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 16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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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홍천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도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꾸려가는 다양한 주체적 활동 지원에 나선다.
이유은(홍천여고 2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의 즐걸거리, 배울거리 등 관련 인프라가 지역에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련관의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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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민·관기관 예산 지원 도움
“호기심 많은 홍천 청소년들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올해도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하고 꾸려가는 다양한 주체적 활동 지원에 나선다.
군청소년수련관이 추진하는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올해 총 20개의 동아리가 지원했으며, 계획 타당성, 예산 적절성 등 심사기준을 토대로 16개의 동아리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청소년동아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하는 ‘커피마음’, 동화책을 제작하는 ‘생글’, 최신 과학기술을 탐구하는 ‘다이나믹’,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는 ‘소셜’ 등 다양한 동아리가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직업·학교 밖 활동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에게 최대 5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어린이날 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정부 지원예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홍천군과 홍천사랑말한우 등 지역 민·관기관의 도움으로 이번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용주 관장은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이야말로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은(홍천여고 2년)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의 즐걸거리, 배울거리 등 관련 인프라가 지역에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련관의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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