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연대 책임’ 박한별, 5년 만 복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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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유 모 씨 논란으로 강제 자숙에 들어서다시피 했던 배우 박한별, 본업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 모씨가 당시 세간을 마약 사태로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더불어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그간 박한별은 남편, 아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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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편 유 모 씨 논란으로 강제 자숙에 들어서다시피 했던 배우 박한별, 본업 복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박한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은 해당 소속사의 첫 아티스트다.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새 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박한별의 새 프로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 유 모씨가 당시 세간을 마약 사태로 떠들썩하게 했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며 더불어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연대 책임론이었다. 당시 첫째를 출산한 이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컴백했던 당시, 그는 이를 피해가지 못하며 결국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간 박한별은 남편, 아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카페를 오픈하기도 했다. 지난 2022년에는 둘째 아이도 출산했다. 지난 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을 시작한 것은 일종의 복귀 시동이었을까.
결국 올해 그는 무려 5년 만 연예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며 복귀 신호탄을 쐈다. 일각에서는 범법자 남편을 감싸안은 연예인을 보고 싶지 않다는 비난 여론도 여전해, 향후 귀추가 우려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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