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반려견 '밤'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하루 만에 340만 팔로워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정국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반려견 밤이의 SNS 계정을 개설했다. 

정국은 14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내 자랑은 지금 못하니 내 새끼 자랑해야지. 앞으로 즐거운 '밤' 되세요"라며 반려견 밤이의 SNS 계정을 소개했다. 

정국의 반려견 SNS 계정은 개설된 지 하루 만에 팔로워 수 340만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2월 인스타그램에서 탈퇴하고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반려견 계정이지만 1년 만에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그는 오는 2025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