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경북도, 유교문화 보존 경전각 건립 추진 외

KBS 지역국 2024. 4. 1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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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상북도가 유교문화 기록유산 보존을 위해 경전각 건립을 추진합니다.

경전각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60만 점의 유교책판과 국학 자료를 보존·관리하기 위한 시설로, 2022년 정부에 사업을 건의한 이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경북농기원, 대마 뿌리·줄기 활용 추진

버려지던 대마, 즉 헴프의 뿌리와 줄기 성분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됩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의료용 헴프 연구기업과 손잡고 헴프 뿌리와 줄기 기능 성분을 활용한 산업 소재화와 제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헴프 뿌리와 줄기에는 폴리페놀과 터페노이드 성분이 함유돼있어 항산화·노화 방지 효능이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를 활용한 제품 생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서 한국선비문화축제 등 홍보행사 열려

영주시는 오늘 서울 청계광장에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홍보와 영주사과 시식행사를 열었습니다.

영주시는 오늘 행사에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홍보했습니다.

또 영주사과 시식행사와 함께 SNS에 선비문화축제를 공유하면 세척된 영주사과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안동시,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 도입키로

안동시는 지난 2월부터 시범운영해 온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을 다음달부터 정식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이용에 관한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인터넷으로 인허가 신청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안동시는 담당자와 신청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설계업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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