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AS 인천기지, 장애인·어르신 소외계층에 반찬나눔
최종일 기자 2024. 4. 15. 18:26
한국가스공사(KOGAS) 인천기지본부는 15일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주민센터에 장애인·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소외계층에 전달한 반찬은 인천본부 직원들과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는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인천본부는 해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댁을 방문해 반찬을 나눠주는 사회공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본부는 오는 1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연수구지역의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본부는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와 불편사항 등의 필요 복지서비스를 함께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길 인천본부장은 “작은 사회공헌 활동이지만, 연수구 지역의 소외계층의 건강에 보탬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일 기자 assq12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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