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과수 생육 상황 및 저온피해 대응현황 선제적 점검

송부성 기자(=전주) 2024. 4. 15.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협이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나섰다.

김영일 본부장은 15일 전북자치도 완주군 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배 생산 준비사항을 살폈다.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칼슘제 등 생육촉진제 18만 개를 농가에 무상 지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농협이 과수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나섰다.

김영일 본부장은 15일 전북자치도 완주군 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배 생산 준비사항을 살폈다.

전북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칼슘제 등 생육촉진제 18만 개를 농가에 무상 지원했다.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등 농협 농자재 계열사에서는 저온피해 경감을 위한 영양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고 있다.

과실수급안정사업(계약출하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도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저온피해 경감을 위한 영양제를 35% 할인해 사과, 배 과원 약 8000ha에 살포 가능한 물량을 선제적으로 공급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지난해 사과·배 등 과수 생산량 감소로 수급불안과 가격 강세가 이뤄졌다"며 "이와 같은 피해가 반복 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사과·배의 생육관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농협

[송부성 기자(=전주)(bss20c@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