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 ‘여름철 장마 사전대비’ 훈련

2024. 4.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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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화전 벌말지구 인근에서 "2024년 여름철 사전대비(침수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전 벌말지구는 인근지역보다 저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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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화전 벌말지구 침수 대비 상황전파, 주민대피 등
고양시 2024년 여름철 사전대비 훈련 중. 사진제공ㅣ고양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화전 벌말지구 인근에서 “2024년 여름철 사전대비(침수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전 벌말지구는 인근지역보다 저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지난 2022년 6월에도 호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기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펌프차, 수중펌프, 양수기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되었고 재난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 주민 대피를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을 확보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고양)|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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