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최정원, 1년 4개월 만에 SNS 재개…사이클 타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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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엔(UN) 출신 최정원이 상간남 피소 사건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14일 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사이클 복장을 한 최정원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원의 인스타그램 새 게시물은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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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엔(UN) 출신 최정원이 상간남 피소 사건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14일 최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사이클 복장을 한 최정원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최정원의 인스타그램 새 게시물은 상간남 피소 논란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최정원은 지난해 1월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고소인 A씨는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기 아내와 최정원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정원을 상대로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A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정원은 지난해 2월 A씨를 고소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관련 소식을 알렸다. A씨도 최정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당시 최정원은 "A씨의 배우자와는 20대 초반부터 가깝게 지내던 친구 사이일 뿐, 과거 서로 연인 또는 이와 유사한 감정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고 직접 반박했다. 이와 함께 A씨에 대해 협박, 명예훼손, 모욕, 명예훼손 교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위 혐의에 대해 경찰로부터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며 최정원을 무고죄로 추가 고소했다. 지난해 8월 열린 손해배상청구 소송 1차 공판에서도 양측은 입장차 보였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첫 변론기일 이후 다음 재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최정원은 지난해 7월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는 글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 세 번의 만남 외에 어떠한 연락도 추가로 한 바가 없다. 그 시절의 기억에 의존해 대단히 큰일이 아니라 생각한 게 멍청한 일이다. 이미 멍청함의 아이콘이 됐다. 지금도 자책함과 동시에 사과를 드릴 의지가 충만함을 재차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심경 글은 이후 삭제됐다.
1981년생 최정원은 2000년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해 2006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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