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 인테리어필름 '하임' 환경부 공인 마크 '환경표지' 획득

"유해물질 배제·생활오염 감소 항목 친환경성 인정"

예림 인테리어필름(예림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 예림의 인테리어필름 '하임'(Heim)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은 제품·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폐기 과정에서 에너지·자원의 소비를 최소화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제품에 부여되는 공식 인증제도다.

예림의 인테리어필름 하임은 유해물질과 생활 환경오염 감소 항목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예림 관계자는 "하임은 우드 색상부터 솔리드 색상까지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갖추고 있다"며 "인체에 무해한 원재료와 점착제를 사용한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납·카드뮴·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제하고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도 방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시공 편의성을 높였다"며 "일반 소비자들도 도어·가구 등 표면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에어존 라인을 개선하여 시공 시 기포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예림은 △도어 △벽 마감재 △키친 △인테리어필름 △새시 등을 판매한다. 인천에 위치한 본사 쇼룸과 서울·부산 등 전국 50여 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예림 인테리어필름(예림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