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열대과일 콘셉트 디저트 뷔페 ‘트로피컬 시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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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가 열대과일 콘셉트의 디저트 뷔페 '트로피컬 시티'를 새로 선보인다.
15일 서울드래곤시티는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해 트로피컬 시티로 바꾸고, 다음달 4일부터 11월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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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드래곤시티는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의 시그니처 뷔페인 디저트 스튜디오를 개편해 트로피컬 시티로 바꾸고, 다음달 4일부터 11월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로피컬 시티는 딸기·망고·샤인머스캣 등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던 기존 디저트 뷔페와는 달리 , 양한 열대과일을 중심으로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하며 제철 과일을 이용한 디저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저트 라이브 코너와 식사 대용 메뉴도 마련해 디저트 뷔페 자체적인 완성도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다음달부터 7월까지는 애플망고·옐로우망고·아보카도·체리·딸기와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잇따. 8월부터 2개월 동안은 애플망고·옐로우망고·머스크 멜론·플럼 등으로 꾸려진다.
10~11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골드키위 등에 고급 포도 품종 ’루비로망‘도 내놓는다.
디저트는 총 24종으로 구성되고, 입맛을 돋우는 웰컴 드링크도 별도로 준비된다. 디저트 라이브 섹션에서는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제조할 수도 있다.
식사 대용 메뉴로는 베이징덕과 연어에 소금·설탕 등을 발라 저온 숙성한 연어 그라브락스 등이 준비된다. 해산물찜·트러플 볶음밥·사천식 방게 요리 등 중식 메뉴와 광어 카프라치오, 샐러드 3종도 있다.
트로피컬 시티는 금요일 저녁, 주말 및 공휴일에는 3부제로 운영된다. 1부는 오후 12~2시, 2부는 2시30분~4시30분, 3부는 6~9시에 이용 가능하다.
성인 9만원,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4만5000원이다. 이달 27일까지는 얼리버드 혜택을 적용해 2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8일부터는 상시 5%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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