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 ‘우리미래 서울러너’ 출범식

이한규 기자 2024. 4. 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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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13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시와 함께 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우리미래 서울러너' 사업의 출범식을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에 가입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심층 지원 사업이다.

해당 학생들에겐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및 멘토링과 함께 학습 지원금을 반기별 1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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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리미래 서울러너 출범식.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지난 13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시와 함께 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우리미래 서울러너’ 사업의 출범식을 서울 중구 우리금융디지털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미래 서울러너는 서울런에 가입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 심층 지원 사업이다. 서울런은 학교 밖 청소년 및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강의 교육지원 플랫폼이다.

직전 중학교 3학년 2학기 성적을 기준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총 90명을 선정했다.

해당 학생들에겐 올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런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 및 멘토링과 함께 학습 지원금을 반기별 1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명 대학과 협업해 여름 진로 캠프를 운영하고, 교육 전문기관과 함께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습 컨설팅과 입시제도 안내 등을 진행한다.

사업 출범식에선 전반적인 프로그램 안내 이후 사회탐구 영역 스타 강사로 꼽히는 이지영 강사가 학습과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에게 보다 새로운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학업 성취를 돕고 나아가 진로에 대한 경험으로 꿈이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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