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인·포교 활동 막는다…코레일, 철도사법경찰과 집중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철 안에서 이어지는 불법 상행위와 포교활동 등을 막기 위해 철도 당국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부터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수도권 전철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관계자는 "모두 쾌적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 차내 질서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적극적 합동단속을 통해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전철 안에서 이어지는 불법 상행위와 포교활동 등을 막기 위해 철도 당국이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부터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함께 수도권 전철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평일 1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진행된다. 단속·계도 행위는 포교, 불법 상행위 등 차내 기초질서 저해 행위 등이다. 주말 봄 나들이객이 많은 경춘선에선 음주소란 등의 민원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기초질서 위반자에 대해 열차 내 퇴거조치한다. 철도안전법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각각 15만원 이상의 과태료 또는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코레일 광역철도본부 관계자는 "모두 쾌적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서 차내 질서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면서 "적극적 합동단속을 통해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wisdo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정권심판' 정국 이끌 차기 원내사령탑 누구?
- 경찰, '여신도 성추행'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 박보람, 부검 결과 타살·자살 정황 無…17일 발인
- 고영욱, 이상민 저격? "진실성 없는 누군가…70억 빚 갚았다고"
- 네이버·카카오, 1분기 '선방'…주가개선·중장기 AI 전략 마련은 '숙제'
- 과천 아파트값, 1년 새 10% 올랐다…'35%'나 뛴 단지 어디?
- 오초희, 1살 연하 변호사와 5월 4일 결혼
- 尹 지지율, 32.6%…일간 28.2%로 최저치 경신 [리얼미터]
- '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 여유 넘치는 78세 거장 [TF사진관]
- [ESG가 미래다③] 늦을수록 경쟁력 약화?…韓 'ESG 공시 의무화' 현주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