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서 영화 보고 스크린 파크골프 친다… 대전 동구 스마트경로당 개관

강은선 2024. 4. 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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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스크린으로 파크골프를 칠 수 있는 경로당이 대전 동구에 문을 열었다.

동구는 이같은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운동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규모에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IT 체험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만든 미래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경로당 신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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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스크린으로 파크골프를 칠 수 있는 경로당이 대전 동구에 문을 열었다. 

동구는 이같은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동구청 전경. 대전 동구 제공
용운동 용수골 경로당은 연면적 298.31㎡ 규모에 경로당 시설 외에도 영화 관람과 운동, IT 체험교육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최근 인기가 많은 스크린 파크골프장과 지역 주민을 위한 북카페도 들어섰다.

구는 총사업비 13억3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 2월 공사를 마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만든 미래형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경로당 신축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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