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노동부 차관, 가천대서 '청년 디지털 고용서비스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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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 12일 교내 가천관에서 '청년을 위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성희 차관을 비롯해 편도인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 이태훈 고용서비스기반과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 최회명 취업진로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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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지난 12일 교내 가천관에서 '청년을 위한 디지털 고용서비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성희 차관을 비롯해 편도인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 이태훈 고용서비스기반과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최미리 수석부총장, 윤원중 부총장, 최회명 취업진로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부의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성과를 알리고, 청년이 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고용서비스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가천대 학생들은 △워크넷 기반 잡케어 프로필 정보 연동 △유사희망직종 등 추천 일자리 정보 확대 △각종 채용 정보의 편의성 강화 등을 건의했다.
이성희 차관은 "고용노동부는 5월부터 AI를 활용한 구인공고 작성지원, 직업훈련 추천 등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며 "대학에서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고용 서비스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의 진로탐색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구직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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