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 두리안’ 이다연, 화재 사건 피해자로 ‘멱살 한번’ 등장 예고

김명미 2024. 4. 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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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다연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캐스팅됐다.

4월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다연이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에 '이나리' 역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이다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이다연은 극중 무언시에서 벌어진 봉토 화학 공장 화재 사건의 피해자 '이나리' 역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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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 by 스타쉽

[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예 이다연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캐스팅됐다.

4월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다연이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에 ‘이나리’ 역으로 출연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이다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 그중에서도 이다연은 극중 무언시에서 벌어진 봉토 화학 공장 화재 사건의 피해자 ‘이나리’ 역으로 분한다. 나리는 과거 설우재(장승조 분), 유윤영(한채아 분)의 무언고등학교 동창으로, 베일에 싸인 채 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이다연은 아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종영한 TV CHOSUN ‘아씨 두리안’의 지고지순한 며느리 ‘김소저’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 멜로 장르에 녹아들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색다른 장르에 도전을 이어가는 이다연이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어떤 존재감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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