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위한 '외조의 왕'..'러브레터' 관객에 특별 선물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4. 4. 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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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외조의 왕'으로 깜짝 변신했다.

최수종이 연극 '러브레터'로 무대에 서는 아내 하희라를 응원하고자 특별 선물을 마련했다.

최수종의 이번 선물은 하희라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하희라가 맡은 캐릭터 생일까지 챙기는 최수종은 '이벤트 왕'의 면모를 또 한번 뽐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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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최수종이 '외조의 왕'으로 깜짝 변신했다.

최수종이 연극 '러브레터'로 무대에 서는 아내 하희라를 응원하고자 특별 선물을 마련했다.

최수종은 오는 19일 '러브레터' 공연을 찾는 400여 명의 관객들에게 버거킹 5천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최수종의 이번 선물은 하희라를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다. 하희라는 '러브레터'에서 멜리사 역을 맡았다. 극 중 멜리사는 4월 19일 생일이며, 마침 19일 하희라가 멜리사로 무대에 서면서 멜리사 생일 축하를 겸한 이벤트가 펼쳐지게 됐다. 하희라가 맡은 캐릭터 생일까지 챙기는 최수종은 '이벤트 왕'의 면모를 또 한번 뽐내게 됐다.

이번 이벤트는 최수종이 CF 모델을 맡은 버거킹 측과 협의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러브레터' 측은 SNS를 통해 이번 이벤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연극 '러브레터'의 스페셜 이벤트/사진=수컴퍼니 인스타그램
최수종은 하희라가 출연하는 공연 회차에 매회 스태프로 참여하고 있다. 관객들을 맞이하는가 하면, 기념 사진 촬영 등 열일 중이다.

최수종은 지난 3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종영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이번엔 아내 하희라 외조에 나서 '국민 사랑꾼'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희라가 출연하는 '러브레터'는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공연된다. 하희라 외에 정보석, 박혁권, 유선 등이 출연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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