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청, 민간 교육자원 연계 방과 후 프로그램 추진

괴산 2곳, 증평 4곳 민간 참여 다양한 초등 프로그램 운영

(괴산·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민간의 지역교육자원과 연계한 '초등방과후프로그램 민간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에는 괴산 2곳(물꼬,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과 증평 4곳(꿈꾸는 마당, 꽃뜨래, 청소년카페물감, 미루나무숲작은도서관)의 민간단체가 함께한다.

괴산에서는 △잠든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우리는 화요일의 작가, 내 밥은 내가 만든다(물꼬) △느티울어린이 합창단(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증평에서는 △신나는 전래놀이, 세계놀이, 뉴스포츠, 창의역사, 역사야 놀자(꿈꾸는 마당) △3D펜 공방, 동화구연, 디지털드로잉, 과학놀이터(꽃뜨래) 프로그램이 찾아간다.

△친구야 오감놀이하자, 오늘은 나도 요리사, 향기로운 천연 DIY, 콩콩 재미있는 업사이클링(청소년카페물감) △샌드아트(미루나무숲작은도서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손희순 교육장은 "지역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해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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