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포스트, '2024 월드IT쇼' 참가…“새 비즈니스 파트너 기대”

김현민 2024. 4. 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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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 업체 레디포스트가 '2024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문 전시회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총회 원스탑'과 '부동산 원스탑'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레디포스트는 최근 30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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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원스탑’ ‘부동산 원스탑’ 선보일 예정

프롭테크 업체 레디포스트가 '2024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문 전시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17~19일 사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총 6만여명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9개국 465개 업체가 참여했다. 올해는 'AI가 만드는 일상의 혁신, 월드IT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규모도 지난해 대비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레디포스트는 △'스마트 총회' 플랫폼 '총회 원스탑' △도시 정비 조합 전용 SaaS '부동산 원스탑'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가지 모두 레디포스트의 주력 서비스다.

'총회 원스탑'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 조합(이하 조합),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단의 총회 문화를 스마트하게 바꾸겠다는 의지로 론칭됐다. 전자 투표, 전자 서명, 전자 등기 등 스마트 총회 플랫폼과 함께, 전반적인 총회 진행과 운영을 모두 컨설팅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총회 원스탑'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정부로부터 실증 특례(규제 샌드박스) 사업 개시를 승인받았고, 현재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했다. 2022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장관상(도시혁신대상 기술혁신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동산 원스탑'은 지난달 론칭된 신규 서비스로, 조합 전용 신규 앱 및 SaaS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조합 운영·관리 업무를 디지털화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제각각이던 조합원 명부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행할 수 있고, 이를 실시간으로 공유 및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부동산 원스탑'은 업무 디지털화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사전에 허가 받은 사람만 접근 가능한, 온전히 조합만의 앱 및 홈페이지를 제공해 외부 세력의 임의 개입을 막는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총회 원스탑'과 '부동산 원스탑'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레디포스트는 최근 30억원 규모 프리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투자사들은 레디포스트 및 '총회 원스탑'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성장 중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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