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성추행 혐의’에 종교시설 ‘하늘궁’ 압수수색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4. 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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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5일 오전 허 대표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경기 양주시 장흥면 종교시설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지난 2월 신도 10여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허 대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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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10여명 고소···허씨는 혐의 부인
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5일 오전 허 대표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경기 양주시 장흥면 종교시설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지난 2월 신도 10여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허 대표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 자료를 통해 관련 혐의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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