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동생' 김대혜, 배우 그만두고 목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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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김대혜가 배우를 그만두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대혜는 2009년 MBC TV 드라마 '신데렐라 맨'으로 데뷔했다.
김대혜는 당시 목사의 조언을 듣고 영감을 받아 곧바로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현재 기획사 운영과 목사 일을 병행하고 있는 김대혜는 지난 3년간 케냐·우간다·탄자니아 등 20개국을 다니며 해외 선교를 했다면서 "아프리카 가서 우물 파고, 학교·병원도 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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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사랑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김대혜가 배우를 그만두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김대혜는 최근 개그우먼 정선희가 진행하는 유튜브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했다. "고3 때 누나(김사랑)가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 된 걸 보고 연예계에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김대혜는 연예계 데뷔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누나의 힘이 컸던 거 같다"고 말했다. 김대혜는 2009년 MBC TV 드라마 '신데렐라 맨'으로 데뷔했다. 다만 그는 "15년 정도 방송 활동을 했지만 저랑 색깔이 맞지 않았다"고 했다.
김대혜는 모델·배우 활동을 하며 연예기획사 경영에도 손을 댔다고 했다. 특히 그는 2010년 당시 기획사를 운영하며 업계에 어두운 면을 많이 접했다면서 "어둠의 세력이 등장해 죽이네 살리네 했다"고 씁쓸해 했다.
또 이후 지인이 좋지 않은 선택을 해서 큰 죄책감을 느꼈다면서 "우연찮게 목사님을 만나 '업계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고, 신앙 쪽으로 가고 싶다'고 토로했다"고 떠올렸다. 김대혜는 당시 목사의 조언을 듣고 영감을 받아 곧바로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했다.
현재 기획사 운영과 목사 일을 병행하고 있는 김대혜는 지난 3년간 케냐·우간다·탄자니아 등 20개국을 다니며 해외 선교를 했다면서 "아프리카 가서 우물 파고, 학교·병원도 지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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