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청소년범죄예방위 사랑의 점심 나누기 등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회장 연광영)는 15일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장애인의날(20일)을 앞두고 장애인식 개선 등을 도모하는 취지였다.

배용원 청주지검장과 성낙전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장도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와 청주지검에 감사드린다”고 했고 연광영 협의회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배 지검장 등에게 증평의 발전상과 현안사업을 소개하면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처럼 다양한 단체들이 고유의 목적 활동외에 사회적약자를 위한 관심과 나눔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증평지구협의회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장학사업, 지역사회 범죄예방, 범죄예방 환경 개선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엑셀자격증 취득반 운영

충북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용순)는 내달 17일까지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를 위한 ‘ITQ 엑셀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과정은 2024년도 증평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일자리 창출형 프로그램이다.

구직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 프로그램은 구직자들이 엑셀 기본 기능을 익히고 ITQ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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