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서 5중 추돌사고…1명 중상

배성재 기자 2024. 4.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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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오늘(15일) 낮 12시 45분쯤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 인천방면 도로에서 전세버스를 포함해 차량 5대가 연루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도로 중 1차로를 제외한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일대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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