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특급' 아직 안 죽었다..바다→최예나·해원, '명곡 챔피언십' 출격 [단독]

[OSEN=장우영 기자] '문명특급'이 한 시대를 풍미한 디바들은 물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을 소환한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E.S 바다, 애프터스쿨 이주연, 최예나, 엔믹스 해원은 오는 27일 녹화 예정인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이들이 출연하는 ‘문명특급’은 명곡 챔피언십 K팝 걸그룹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문명특급’은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를 담은 웹예능이다. 2018년 시작된 ‘문명특급’은 19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성장했고, 인기 동영상 조회수가 1000만 회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명곡 챔피언십’ 콘텐츠를 통해 저력을 보였다. ‘명곡챔피언십’은 24개국에서 온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명곡 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위원들이 대한민국의 국보급 명곡 TOP10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숨듣명’, ‘컴눈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문명특급이 MMTG로 개편한 뒤 제작하는 첫번째 기획이다.

S.E.S 바다와 애프터스쿨 이주연,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엔믹스 해원이 K팝 걸그룹 편으로 꾸며지는 명곡 챔피언십에 출연해 특급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E.S 활동 후 솔로 가수로 전향,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중이다.

이주연은 2003년 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 ‘Diva’, ‘너 때문에’, ‘샴푸’, ‘뱅!’, ‘AH’ 등의 히트곡을 냈다. 애프터스쿨 활동 후 배우로 전향, ‘웃어라 동해야’, ‘전우치’, ‘개과천선’, ‘사임당 빛의 일기’, ‘별별 며느리’,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하이에나’, ‘키스 식스 센스’ 등에 출연했다.

최예나는 아이즈원 출신으로,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SMILEY’, ‘SMARTPHONE’, ‘Good Morning’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믹스 해원은 2022년 그룹 엔믹스로 데뷔했다. ‘DASH’, ‘DICE’, ‘O.O’, ‘Soñar (Breaker)’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최근에는 다수의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한편 바다, 이주연, 최예나, 해원이 함께하는 ‘문명특급’ 명곡 챔피언십 K팝 걸그룹 편은 오는 27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