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美 소형SUV 판매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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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Chevrolet)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에 힘입어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11.5%를 기록, 소형 SUV 판매 TOP 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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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점유율 18.6%와 11.5%를 기록, 소형 SUV 판매 TOP 3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GM 산하 브랜드로 판매되는 파생모델의 판매량까지 모두 합하면 두 모델의 실적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전체 판매량의 40%에 달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분기 대비 15%포인트(p) 상승했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월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스바루 크로스트렉을 제치고 처음으로 월간 소형 SUV 판매 1위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총 59만4233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파생모델을 포함해 GM 한국사업장에서 생산, 수출되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기준 2023년 각각 21만6833대와 21만4048대가 해외시장에 판매되며 전체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선적이 이뤄졌음에도 수출시장에서 1년이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지난해 전체 수출량 1위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뛰어난 품질과 시장의 높은 평가는 공신력 높은 국내외 자동차 평가기관 및 미디어가 수여한 다수의 수상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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