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서지 못하는 새크라멘토의 슈터 허더,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

박종호 2024. 4.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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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가 본인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번 시즌 59경기를 주전으로 나온 케빈 허더(201cm, G)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그 후 "하지만 나는 팀원들이 시즌을 잘 마무리할 것을 믿는다.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플레이 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며 팀원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더가 빠진 새크라멘토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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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더가 본인의 몸 상태를 전했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지난 시즌 디애런 팍스(188cm, G)와 도만타스 사보니스(208cm, F) 조합으로 정규리그 3위 자리를 차지했다. 17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기대감을 키운 시즌이었다.

마이크 브라운 새크라멘토 감독의 2년 차 시즌인 2023~2024시즌에는 상황이 다소 달랐다. 선수들의 잔부상으로 고전했다. 거기에 에이스들도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후반기에는 중요한 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최종 성적은 서부 9위다.

가장 큰 아쉬움은 슈터의 부재다. 팀내 최고의 슈터이자 강력한 식스맨 상 후보인 말릭 몽크(190cm, G)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몽크는 이번 시즌 평균 15.4점 5.1어시스트, 경기당 2.1개의 3점슛을 성공 시킨 선수.

이번 시즌 59경기를 주전으로 나온 케빈 허더(201cm, G)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하고 있지만, 허더 역시 경기당 1.9개의 3점슛을 성공한 선수다. 두 선수의 공백을 느끼고 있는 새크라멘토다.

최근 허더는 ‘FOX 40’에 나와 본인의 근황을 전했다. 허더는 “(어깨 부상)은 내가 몇 년 동안 앓아온 문제다. 그동안은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손을 보지 않으면 위험해질 것 같았다. 수술하면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부상이다. 큰 문제는 없다”라고 전했다.

어깨 수술을 한다면 허더의 복귀 시점은 이번 시즌이 아닌 다음 시즌이다. 허더 역시 “팀이 힘든 상황이다. 이럴 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미안하다.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그 후 “하지만 나는 팀원들이 시즌을 잘 마무리할 것을 믿는다. 정규시즌뿐만 아니라, 플레이 인 토너먼트,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라며 팀원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허더가 빠진 새크라멘토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첫 상대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과연 허더의 공백에도 새크라멘토가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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