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호남 유일 여당의원, 산적한 현안 해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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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조배숙 당선인은 15일 "호남권의 유일한 여당의원으로 소통하면서 산적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당선인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하게 호남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의원이 됐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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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조배숙 당선인은 15일 "호남권의 유일한 여당의원으로 소통하면서 산적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배숙 당선인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하게 호남을 대표하는 국민의힘 의원이 됐다"며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서로 협치 부분은 현역 민주당 의원들과도 전북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에 예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지사와 간담회를 했다. 제가 11번째 전북도 지역구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고 동참해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전북과 전남, 광주에서 지역구 의원이 당선되기를 기대했는데 안타깝게도 한 분도 당선자가 나오지 못했다"며 "전국적인 의미에서 여당에 국민이 회초리를 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운천 의원이 아쉽게도 패배하고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10개 지역구 모두 후보들이 출마했고 대부분 10% 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건 나름대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집권여당인만큼 호남에 국민의힘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선거에서 시의원부터 인재를 양성해야 기초가 튼튼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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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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